햇 고사리 .... 2334. 햇 고사리 첫물 스물여덟 봉지가 생산돼 1차 주문들어 온 9봉지짜리, 다섯 봉지짜리 두 박스를 택배 포장을 하는데 정해진 박스가 있는게 아니라서 남는 공간이 어중간 하다. 두릅은 다 끝 났고 상추는 아직 어리고.... 뭔가를 보낼 땐 조금이라도 더 챙겨줄께 없나?...하고 이것저것 살펴봐.. 카테고리 없음 2015.05.04
깊어가는 가을향기를 나누고 싶은.... 2205. 작은고추가 맵다고 단감이 좀 잘기는해도 맛하나는 제대로 들었는지라 거의 90%는 다 땄다. 나무에 그냥 두어봤댔자 자꾸 물러 질 뿐이고 고추가루 보내는 택배속에 집사람 가까운 지인들에게 내일 검진하러가는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이리저리 나누어 넣고보니 칼라가 안맞다. ".. 카테고리 없음 2014.09.22
따뜻한 정(情)으로나마 채워야.... 2203. 지인들이 보내달라는 고추가루 준비 작업이 드디어 저놈들 꼭지만 따면 끝이다. 방앗간에서 양념가루로 고추장 가루로 변신하고나면 월요일쯤 택배로 발송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시간만 나면 고추 꼭다리 딴다고 메케한 냄새속에서 고생한 집사람에게 뭐 선물이라도 하나 해야되겠.. 카테고리 없음 2014.09.19
선녀님은 언제 오실까?.... 2074. 봄이 온다. 고로쇠 나무에서 부터.... 나무를 뚫자마자 나오는 수액 저 방울 방울이 한 통의 고로쇠가 되어 님들께 찾아간다. 눈속에서 헤메던 예년과는 달리 이외로 포근한 날씨탓에 호스점검은 무사히 마치고 내일부턴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기온변화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농.. 카테고리 없음 2014.01.24
천당과 지옥을 들락거리게 만든다.... 1893. 한말짜리 한 통, 반말짜리 세 통 오늘 택배로 보낸 고로쇠다. 그런데 자세히보면 한말짜리 통의 고로쇠물이 1센티 정도 덜 채워진게 보인다. 반말짜리 부터 먼저받고 한말짜리는 마지막으로 받다보니 고로쇠가 모자라서 저렇게 된거다. 작은 우유병 한 병 정도의 양이지만... 잘 나오든 고.. 카테고리 없음 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