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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
고로쇠 나무에서 부터....
나무를 뚫자마자 나오는 수액
저 방울 방울이 한 통의 고로쇠가 되어
님들께 찾아간다.
눈속에서 헤메던 예년과는 달리
이외로 포근한 날씨탓에
호스점검은 무사히 마치고
내일부턴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기온변화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농협 910-12-006308 로 3만원 송금하시면
반말짜리 한 통을, 5만원 송금하시면
한말짜리 한 통을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택배비 포함이구요. 한말짜리 반말씩 나눠 두번도 보내드립니다.)
봄이오는 산촌
선녀님은 언제 오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