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젊음으로 가는 영생의 길 .... 2751. 늦 가을 세상에 나왔다가 찬 기운 못이겨 "표구"가 되어버린 "표고버섯" 봄 기운에 다시 기력을 회복할까?.... 멈춰버린 그 시간이 영원한 젊음으로 가는 영생의 길 일지... 아니면 영원한 사랑을 꿈꿨지만 일장춘몽으로 끝날지는 봄이 더 깊어져야만 알 수 있는 미로. 그 미로를 봄이 헤매.. 카테고리 없음 2017.02.26
완전히 다른 특별함이 있다 .... 2694. 날씨가 포근한 덕에 표고버섯이 우후죽순 처럼 돋아난다. 저러다가 또 갑자기 추워지면 전부 말라 비틀어지고 말텐데 걱정이다. 노지에다 자연 그대로 키우는 자연농법의 한계이기도 하고.... 그 대신 갖 딴 표고버섯의 이 건강함은 재배 버섯과는 완전히 다른 특별함이 있다. 포고버섯은.. 카테고리 없음 2016.11.17
오늘 내가 해야할 내 몫인것을 .... 2679. 가을날씨가 무슨 개떡같이 햇볕이 나는것도 아니고 안 나는것도 아닌것이 한 여름이면 이틀이면 말릴것을 며칠째 씨름을 한다. 표고버섯, 은행, 결명자, 구찌뽕.... 간단히 건조기에 넣어버리면 그만이지만 햇볕에 말린것과 건조기에 말린것의 영양가 차이가 천양지차라니 그럴 수도 없.. 카테고리 없음 2016.10.22
떠나는 자체가 즐거움이니까 .... 2675. 역시 우리나라는 좋은 나라다. 따뜻한 가을 볕에 표고버섯과 결명자를 말릴 수 있고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으니.... 4박 5일... 중국 태항산과 면산 일대를 다녀왔다. 그랜드케년 비슷한 돌산 계곡이 웅장한 볼거리 였어나 우리 금수강산이 더 좋다. 그냥 집사람과 콧구멍에 바람 .. 카테고리 없음 2016.10.17
생명을 잉태한 표고버섯 .... 2652. 뜨거운 여름의 유혹도 굳은 절개의 그리움도 외면하다 한 줄기 찬 가을 비에 그만 생명을 잉태한 표고버섯이 우산 꽃을 피우고 마음을 열었다. 가을 빗속에 스민 버섯향이 님을 부른다. 언젠가 온 몸 다 바쳐 마음 준 그 님 처럼 한지형 표고버섯이 가을 비를 반긴다. 내 마음을 뚧고 .. 카테고리 없음 2016.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