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 2561. 예쁜 표고버섯이 나오기 시작한다. 종균 넣을때 봄, 가을용을 선택해서인지 벌써 한 두개씩 수시로 나오는데 이틀만 안살펴도 저렇게 크게 자라버린다. 그래도 수확량이 많은 여름용과 달리 맛과 색갈이 좋아 좀 크게 자라도 식용으로 쓰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비가 오고나면 많이 나.. 카테고리 없음 2016.04.15
표고버섯 .... 2553. 작년 가을에 종균넣어둔 표고버섯이 살포시 얼굴을 내민다. 처음부터 하얀 백화고로.... 첫수확으로 예닐곱개 땄는데 며느리가 다 가져갔다. "어머니! 이거 백화고 맞지요 너무 예쁘요.." 이 소리듣고 그냥 못 넘어가는 집사람이라 "다른 거 넣지말고 간 만 약간하고 참기름에 살짝데쳐 먹.. 카테고리 없음 2016.04.04
쓸데없는 헛 꿈 꾸지말고 .... 2460. 며칠 비가 계속내려서 일상이 영~ 꿉꿉한게 분위기가 별로인데 한 가지 좋은점이 생겼다. 바로 요 표고버섯 따 먹는 재미다. 지난 가을에 새 원목에다 표고버섯 종균을 넣어놓고 그 동안 몇년간 수확해 먹던 헌 원목은 버릴려고 집 뒤켠에 세워두었는데 그 헌 원목이 습기가 차고 꿉꿉하.. 카테고리 없음 2015.11.19
표고버섯 나무들 .... 2337. 헌 것과 새 것의 현실이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이미 수명을 다 해 더 이상 표고버섯이 생산되지 않는 나무는 땡볕아래 처참하게 나딩구러져 있고 올 봄 새로 종균을 심은 표고나무는 시원한 대나무 그늘에서 한가로이 봄 바람을 즐기고 있다. 새로 한 표고버섯 나무를 집 뒤 대나무 .. 카테고리 없음 2015.05.15
햇 고사리 .... 2334. 햇 고사리 첫물 스물여덟 봉지가 생산돼 1차 주문들어 온 9봉지짜리, 다섯 봉지짜리 두 박스를 택배 포장을 하는데 정해진 박스가 있는게 아니라서 남는 공간이 어중간 하다. 두릅은 다 끝 났고 상추는 아직 어리고.... 뭔가를 보낼 땐 조금이라도 더 챙겨줄께 없나?...하고 이것저것 살펴봐.. 카테고리 없음 201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