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환경과 어우러져 딱! 이다.... 울타리에 세워 두었던 표고버섯 나무 햇볕이 들어 옮겨주어야지 했는데 마음 내킨김에 시작하는데 비가 살살 시작한다. 뭐 옷 젖을 정도는 아니라서 울타리 기둥하던거 4개 땅 파서 묻고 파이프 4개를 연결 고정시켰다. 혼자 낑낑 거리며 40 여개의 표고목을 양쪽으로 쫘~악! 진열시켜 놓.. 카테고리 없음 2020.01.22
고목나무에도 꽃이 피려나 .... 며칠 전 비 조금왔다고 이 추운날 표고버섯이 나와 해바라기를 한다. 새 표고목도 숙성 중이고 이미 3년차라 버섯 종균 들어있는 하얀 구멍보다 텅 빈 까만 구멍이 훨씬 많아 폐목처럼 버려둔건데.... 원래 한지형(寒地型) 종균을 심긴했어도 오늘같은 날 버섯이 나올줄은 생각 못했다. 폐 .. 카테고리 없음 2019.11.19
생산량이 너무 떨어지니 .... 한 줄에 열 다섯개 내외의 구멍을 뚫고 그 속에 표고버섯 종균을 밀어 넣는데 나무 굵기에 따라서 네 줄에서 여섯줄 .... 집사람과 이틀에 걸쳐서 다 마치고 나니 산림조합에서 가져 온 백화고 표고 다섯판 일반표고 두 판 일곱판의 종균이 바닥이 난다. 생각 같아서는 전부 백화고 표고로 .. 카테고리 없음 2019.03.27
눈이라도 펑 펑 오면 좋으련만 .... 대설(大雪) .... 춥긴 춥다. 한 낮인데도 영하 3 도 거친 바람이 마음까지 쪼그라들게 만든다. 미처 다 자라지 못한 표고버섯이 싸늘한 냉기를 온 몸으로 받아 들이는데 아무리 한지형(寒地形)이라도 더 이상 성장은 날 쌨다. 3 년째인 표고목도 교체할 때가 되었지만 날은 춥고 바람은 쌩쌩.. 카테고리 없음 2018.12.07
계절에 맞는 정감(情感)만 전할 뿐.... 고사리 주문받은 곳에 택배를 보내는데 야박하게 달랑~ 고사리만 보낼 수 없어 조금 늦었지만 머위 부드러운 놈들만 좀 따고 아직 좀 어린 풀상추 딱! 한번 먹을 정도만 신문지 싸 담았다. 산촌 인심이 좋다고는 해도 그때그때 자라는 채소가 다르다 보니 주고 싶어도 마음뿐이고 형편에 .. 카테고리 없음 20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