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씨앗 뿌리는 마음으로 .... 2370. 감자 캐고 난 빈 고랑에 퇴비 한 푸대를 넣고 네번째 상추씨를 뿌렸다. 옆 고랑의 첫번째 상추가 아직 남아있지만.... 상추란 놈이 참 묘~한게 씨 뿌리고나서 처음 올라오는 놈들은 다 보드랍고 맛도 좋은데 중간에 조금 자란 놈들부턴 맛이 억세지기 시작한다. 어차피 많이뿌려 두고두고 .. 카테고리 없음 2015.07.06
햇 고사리 .... 2334. 햇 고사리 첫물 스물여덟 봉지가 생산돼 1차 주문들어 온 9봉지짜리, 다섯 봉지짜리 두 박스를 택배 포장을 하는데 정해진 박스가 있는게 아니라서 남는 공간이 어중간 하다. 두릅은 다 끝 났고 상추는 아직 어리고.... 뭔가를 보낼 땐 조금이라도 더 챙겨줄께 없나?...하고 이것저것 살펴봐.. 카테고리 없음 2015.05.04
상추와 계절.... 2310. 씨뿌리고도 여러번 영하의 날씨로 내려가서 괜한 짓으로 여린 생명들을 얼려 죽였나...싶어 걱정했던 상추 새싹들이 나왔다. 계절이 조금은 비 정상적으로 빨라지고 있다는 내 예감이 맞은건지는 몰라도 아니면 말고 씩으로 뿌린 씨앗인데 다행히 성공한거 같다. 어차피 하우스 재배다 .. 카테고리 없음 2015.03.27
산촌과 도시를 넘나드는.... 2157. 집으로 가는 길.... 월요일 이사회가 있다는 연락에 부산 집에 가려니까 집사람이 이것저것 챙긴다. 상추, 쑥갓, 파, 감자, 풋고추, 열무, 얼갈이 배추, 깻잎.... 상추와 얼갈이 배추, 열무는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나머지는 우리 먹을 꺼 라는데 모종 심었던 첫 파 도 뽑고 늦게심어 알이 들었.. 카테고리 없음 2014.06.22
씨 뿌리고 모종 심다가는.... 2123. 아기 상추들이 빗님의 보살핌 덕에 하루 사이에 쑤~욱 커 버렸다. 지난 주까지 서리가 내리는통에 일찍심은 모종들이 다 죽어버렸는데 요놈들은 다행히 시기가 잘 맞아 싹을 튀운거다. 조금 일찍 나왔으면 다 죽었을텐데.... 1000 고지의 산들이 둘러 싼 해발 450 의 분지라 울산속의 강원도.. 카테고리 없음 201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