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로를 만들수도 없고 .... 2747. 너무 깊이 묻어두면 필요할때 꺼내지도 못하고 나만 고생한다는 걸 왜 진작 몰랐을까.... 며칠째 산수가 안 나와 점검을 하는데 산에서 내려와 농장으로 들어오는 입구가 꽁꽁 얼어버린 것이다. 사람 다니기 편하라고 땅속에 묻어버린 호스가.... 거리야 3미터 남짓하지만 언땅에 오줌누기.. 카테고리 없음 2017.02.17
때 묻은 마음까지 씻어낼 수는 없을까 .... 2732. 산수(山水)를 식수로 사용하다 보니 겨울만 되면 화장실에 물을 틀어놓고 사는데 추운 날씨에 집안으로 들어오는 호스가 얼어버리지 말라는 예방 차원의 호구지책이다. 때로는 꾸루루~콱! 킥! @#%43@... 별 소리를 다 내는 물소리 때문에 신경쓰이기도 하지만 흐르는 자연수라 조금이라도 .. 카테고리 없음 2017.01.25
니는 알고 나만 모르는 진리 .... 2712. 어제밤에 내린 비가 이 지역 기상청 이바구로는 58mm라고 하는데 이곳에는 그거보다 더 내렸는지 산수(山水)가 막혀 버렸다. 하긴 비가 곱게 안 내리고 바람도 제법 불어가며 내렸는지 처마밑의 개밥들이 전부 비에맞아 퉁퉁 불어있는거 보니 낙엽땜에 산수(山水)입구가 막힌 건 당연하겠.. 카테고리 없음 2016.12.22
정치인들이 잘~해야 될낀데 .... 2696. 아들놈 집에 한 이틀 다녀왔더니 농장 산수(山水)가 끊겨있어 산에 가 보니 호스 입구엔 낙엽이 꽁꽁 틀어막고 있다. 겨우 빼 내고 낙엽이 안들어가게 물길을 돌려가며 뚫어 연결 했는데도 물이 안나오길래 풀어보니 호스 중간에 저렇게 얼음이 들어있다. 이제 겨우 시작하는 겨울의 초입.. 카테고리 없음 2016.11.25
태풍이 지나 간 자리에 .... 2670. 태풍 "차바"가 지나간 자리에 느티나무 낙엽들이 내려앉았다. 가을이 다 오기도 전에.... 인근 지역의 피해에 비해 산수(山水)가 또 끊어진 것 외엔 별다른 피해없이 잘 지나간 것같은데 우리 동네도 까딱했어면 위험할뻔도 했었다. 분교 앞 개울이 넘치기 직전까지 갔으니까.... 다행히 분.. 카테고리 없음 201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