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이기 싫은 이 가을 .... 햇살 좋은 가을볕에 잡초도 노란 옷으로 갈아 입기 시작이다. 월요일 쯤이면 끝이 날 임도(林道)공사의 마무리 시발점인 농장 주변이 포크레인 소리로 왁자지끌이다. 생각보다 근사한 "임도"라 내겐 잘 어울리는 멋진 산책코스인데 얼마나 잘 보존될지가 걱정이다. 벌써 등산코스 탐사대.. 카테고리 없음 2019.11.01
하늘의 뜻에 맡겨야지 .... 농장 옆 임도(林道)공사가 막바지에 들어섰다. 내일 이곳에 레미콘 포장을 하면 전체 공정은 다 끝나고 마무리만 남았다고 한다. 우리땅이 임도에 좀 들어가긴 했어도 농장을 U 자형으로 빙~둘러 길이 생기는 것이라 보기는 시원하다. 일상(日常)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 카테고리 없음 2019.10.13
"문지방" 넘어 갈 힘 ..... 겨울이 온다하니 땔감은 준비해야겠고 임도 공사때 생긴 나무를 자르는데 나무가 굵기도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엔진 톱인데 영~ 잘 잘리지가 않는다. 젖 먹던 힘까지 내가며 웽~웽~ 거리며 자른게 겨우 반 정도 잘랐다. 처음엔 나이도 있고해서 힘이빠져 잘 안잘리나 했는데 엔진 톱 날이 .. 카테고리 없음 2019.10.10
태풍 "다나스"가 지나간 자리 .... "다나스"란 놈 별로 이름도 없는 소형이랬는데 왠걸 집 앞 도로에 흙탕물이 콸~콸! 내려간다. 포장만 하면 끝나는 임도(林道)도 집 주변만 두 곳의 흙이 무너져 내렸는데 산쪽은 얼마나 피해가 있는지 알 수 없고 감나무 가지며 아랫채 뒤 버드나무도 꺽였다. 열대 저기압으로 태풍은 소멸 .. 카테고리 없음 2019.07.20
조경석(造景石)과 꽃 .... 장맛비가 내리는 찬스를 잡아 "산 벗꽃"과 "코스모스" "뱀이초" "자주 달개비" 등 새로만든 조경석(造景石) 사이사이에 심는데 수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하긴 임도(林道)공사한다고 농장 3 면을 저렇게 만들어 놓았으니 그깟 몇포기로 저 많은 돌 틈을 다 채우기는 역부족일 수 밖에 .... 생.. 카테고리 없음 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