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순환을 한번씩 시켜 주는게.... 1457. 물 색갈이 저 정도인것은 아주 양호한 편에 속하는거다. 저 보다 배나 찐한 흙탕물이 나오는 걸 찍었는데 내 카메라가 갑자기 맛이 가 버리는탓에 급히 집사람꺼를 가져와서 다시 찍은게 저 정도다.ㅎ 추위가 시작하니 겨우살이 준비를 안 할수가 없어서 보일러 배관의 물과 공기를 빼 내는데 저런 폐.. 카테고리 없음 2010.10.26
영 손해보는 기분이다.... 1546.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니까 저 상추를 어째야할지 걱정이 태산이다. 서울이 내일 영하 1도까지 떨어진다니 여기도 당연히 영하 1도가 될텐데 바람만 불면 그래도 좋으련만 서리가 내린다면 상추는 전멸이니까... 남부 지방이지만 평소의 경험상 겨울이면 항상 서울의 기온과 비슷해지는 건 해발 500 .. 카테고리 없음 2010.10.25
지금 저 마음이 안 변해야 될텐데.... 1536. 가을은 이미 내 곁에 와 있다. 하늘과 나무. 그리고 마음속에.... 황토방 완공 후 첫 손님으로 부산 처형이 교회선녀들 여덟명을 데리고와서 하룻밤 자고 갔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폭발(?)적이다.ㅎ 오자마자 닭 두마리를 가마솥에 푹~ 고아 드렸드니 고소하고 맛있다고 깝뿍 넘어가다가 뒤이어나온 닭죽.. 카테고리 없음 2010.10.12
알밤줍기도 절정에 이르는.... 1527. 황토집 짓는다고 씨 만 뿌려놓고 그냥 두었더니 상추고랑인지 풀 밭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엉망이다. 저 풀 속에서도 상추가 저렇게 건강하게 자라고 있음은 소똥거름만 넣고 유기농으로 키운탓에 자생력이 뛰어나기 때문일께다.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도 함께 거들고.... 내 딴에는 황토집 완성되.. 카테고리 없음 2010.09.27
조금만 고생해도 먹을거리가.... 1513. 배추고랑 옆 바래기 풀이 가득한 이곳을 해그름이 다 되어서야 호미로 파 뒤비기 시작했다. 가을상추를 심기 위해서다. 1000평이나되는 땅덩어리에 어디 상추 심을때가 없어서 잡초가 무성한 이곳에다 사서 고생을 하느냐하면 바로 집 앞이라 관리가 쉽기 때문이다. 여름상추를 농장입구 닭장 옆에다 .. 카테고리 없음 201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