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끊임없는 대화 .... 2998. 어제 내린 빗물이 생명수 였을까.... 노랗게 말라만 가던 겨울초가 하루 사이에 봄 옷으로 갈아입는 중이다. 상사병엔 사랑이 특효약이듯 가믐엔 빗물외엔 별다른 명약이 없나보다. 씨 뿌려 가꾸고 생명을 키우는 일 농사라는 그 이름뒤에 가려진 자연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공감들.... 그.. 카테고리 없음 2018.03.01
산촌의 일상과 사랑 이야기 .... 2500. 1000평 남짓한 이 땅과 나무들 그리고 뒷산이 나와 함께 만들어 온 하루 하루의 이야기가 오늘로서 2500번째다. 비포장 자갈길이 아스팔트 길로 바뀌고 초가집이 양옥집으로 코 흘리개 초등학생이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버린 세월을 자연과 함께 한 산촌일기. 선녀라는 가상의 대상에게 전.. 카테고리 없음 2016.01.1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490. 올 한해 성원해 주신 산촌일기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 . . .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_()_ 카테고리 없음 2015.12.31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 2207.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 산촌을 찾아 온 1~ 5년차 귀촌세대들이 이 마을살이에 필요한 "공부방"을 만들었단다. 거창하게.... 매주 월요일마다 무려 여덟번에 걸쳐서 사회 각계의 저명인사들을 모시고 "함께 어울려 사는 방법"을 공부한단다. 산촌에서 두번째 전설인 19년차인 내가 말주변.. 카테고리 없음 2014.09.29
폭죽처럼 쏟아지는 폭염속에서.... 2000. 나리꽃이 눈부신 아침에 산촌일기 2000회를 맞는다. 불타는 폭염과 함께.... 선녀와 나뭇꾼의 그리움이 일상이 되어버리고 모래알 같이 작은 외로움이 암석이 되어버린 시간들 2000회..... 그리움의 끝에서 또다시 다가 올 3000회와 좋은 인연들을 기다림하며 가야하는 길 혼자만이 안고가는 .. 카테고리 없음 201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