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000평 남짓한 이 땅과 나무들
그리고 뒷산이 나와 함께 만들어 온
하루 하루의 이야기가
오늘로서 2500번째다.
비포장 자갈길이 아스팔트 길로 바뀌고
초가집이 양옥집으로 코 흘리개 초등학생이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버린 세월을
자연과 함께 한 산촌일기.
선녀라는 가상의 대상에게 전했던
그 많은 꿈과 그리움이
때로는 현실로 격려로 우정으로 이뤄졌지만
그래도 못다 한 사연
언제까지 전할 수 있을까?....
산촌의 일상과 사랑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