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심었었던 그 시절이 .... 농약 많이쳐야 하기에 고추는 안키우는데 풋고추는 있어야겠기에 스무포기 심었다. 안 맵고 풋고추 맛있는거로 .... 토마토 4포기, 방울 토마토 색깔대로 2포기씩 가지 4포기, 가시오이 4포기. 토종오이 4포기 모종값이 만 구천원이다. 많이 올랐다. 작년보다 .... 고추고랑을 따로 만들다보.. 카테고리 없음 2020.05.02
타는 목마름에 고통받는 .... 땅이 목마름으로 새 생명 받아 들이는게 무척 힘겨워 보인다. 기존에 있던 채소들은 그런데로 버티는데 며칠 전 사다 심은 가지 모종은 거의 숨 넘어가기 직전의 모습이다. 하기야 비 다운 비 안온지가 한달도 넘었으니 땅속에 수분이 남아 있을리가 없다. 지도 목말라 죽겠는데 새로 들.. 카테고리 없음 2019.05.09
부질없는 희망과 인연의 끈이 .... 서리가 오늘 내일하는 때라 오이와 토마토가 제 수명을 다 한듯 힘들어 하는 모습이다. 호박 넝쿨도 생기를 잃어가고 .... 봄이 심었던 채소들이 계절을 이기지 못하고 하루가 다르게 소멸되어 가는 모습에서 세월의 흐름을 뼈저리게 느끼는 계절 숙명처럼 가을을 받아들이는 채소들은 ".. 카테고리 없음 2018.10.13
여름은 지금부터 시작이니 .... 2829. 초복이라 그런지 무슨놈의 날씨가 이리도 더운지 입맛도 없고 밥맛도 없다. 그래도 먹어야 지탱을 할 것 같아 국수를 삶았다. 다시다에 멸치, 표고버섯까지 넣고 국물을 만들어 시원하게 식힌 뒤 묵은지 총총썰고 열무김치에 오이,토마토 양파까지 채 썰어 참기름 한 방울 .... 그런데로 .. 카테고리 없음 2017.07.12
후덥지근한 날씨 보다 .... 2619. 저렇게 파 먹는 놈이야 맛도있고 즐겁겠지만 온 몸을 송두리째 내어 준 토마토 입장에선 얼마나 따갑고 아플까?.... 해마다 연례행사 처럼 토마토를 차지하기 위한 새들과의 전쟁인데도 올해는 그 느낌이 다르다. 내 먹을 걸 빼았겼다는 기분이 아니고 저렇게 되기까지 토마토는 얼마나 .. 카테고리 없음 201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