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환경과 어우러져 딱! 이다.... 울타리에 세워 두었던 표고버섯 나무 햇볕이 들어 옮겨주어야지 했는데 마음 내킨김에 시작하는데 비가 살살 시작한다. 뭐 옷 젖을 정도는 아니라서 울타리 기둥하던거 4개 땅 파서 묻고 파이프 4개를 연결 고정시켰다. 혼자 낑낑 거리며 40 여개의 표고목을 양쪽으로 쫘~악! 진열시켜 놓.. 카테고리 없음 2020.01.22
생산량이 너무 떨어지니 .... 한 줄에 열 다섯개 내외의 구멍을 뚫고 그 속에 표고버섯 종균을 밀어 넣는데 나무 굵기에 따라서 네 줄에서 여섯줄 .... 집사람과 이틀에 걸쳐서 다 마치고 나니 산림조합에서 가져 온 백화고 표고 다섯판 일반표고 두 판 일곱판의 종균이 바닥이 난다. 생각 같아서는 전부 백화고 표고로 .. 카테고리 없음 2019.03.27
내 코가 석자(三尺)인 것을 .... 날이 워낙 가물어 표고버섯 나무에 물을 뿌려주는데 봄이오는걸 귀신같이 알고 새 표고가 살포시 얼굴을 내민다. 전부 다 해야 다섯개 정도 보이는데 물을 듬뿍줘야 많이 나온다니까 산수(山水)를 듬뿍 뿌려주었다. 수도세는 안 내도 되니까.... 이른바 "백화고(白花槀)"라 불리는 명절 선.. 카테고리 없음 2019.03.05
예쁘다고 데리고 살 것도 아니고 .... 2911. 표고버섯의 철이 돌아왔는데 막상 시중에서 파는 거 보니까 인위적으로 키운게 여실히 표가 난다. 참나무에 표고버섯 종균 넣어서 자연에 그대로 두고 키우면 저 사진의 버섯같이 통실통실하게 자란다. 빙~ 둘러사고 있는 통통한 버섯과는 달리 가운데 매끈한 세놈은 따는 시기를 이틀정.. 카테고리 없음 2017.10.28
표고버섯과 봄 .... 2778. 봄 비가 내리고 날이 따뜻해지니 순식간에 표고버섯이 저렇게나 자랐다. 자연산에 버금가는 환경 탓인지 버섯들이 한결같이 "백화고" 수준인데 노지에 비 바람 다 맞고 햇볕에 까지 노출돼 있어서 저런 무늬가 생기나 보다. 가마솥으로 화덕 만들어 놓았겠다 냉장고에 있는 삼겹살과 저 .. 카테고리 없음 2017.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