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수 없는 시간만 .... 2627. 원두막이 "뻥구" 전용이됐다. 연못가라 시원한 물 소리에 "해먹"까지 달려있지 한 여름 소일하기는 딱! 좋은데 뻥구라도 앉아있으니 적막해 보이지는 않는다. 밭 둑엔 저렇게 "접시꽃"도 당신을 기다리는데 세월의 흐름에 끊겨버린 인연들은 소식이 없고... 콘도에서 팬션으로 다시 민박으.. 카테고리 없음 2016.07.26
죽어나는건 조조 군사들인데.... 1999. 손녀 현비의 전용 풀장이다. 저 풀장이 그리운지 할애비가 보고싶은지 어제 부산으로 돌아 간 현비가 오늘 또 올라 온단다. 더워서 도저히 못 있겠다나 어쨌더나. 이미 산촌에 중독된기지 뭐....ㅎ 사실은 1박2일로 온 민박 손님들 때문에 부산 집으로 내려갔는데 아들놈 휴가도 오늘까지.. 카테고리 없음 2013.08.04
아름다운 휴식의 끝자락이 멋 진 내일의.... 1817. 주차장에 8대의 승용차가 몰린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산촌의 여름 민박도 끝나고 동해안에서 열린 지인들의 1박 2일 모임에 참석하여 새벽 어항 경매장에서 사 온 문어 한 마리를 푹~ 삶아 나무에 매달아 놓고 오며 가며 다리 하나씩 베어먹는 재미도 느껴보고 돌아오는 길에 포항 죽도시.. 카테고리 없음 2012.08.07
동양화니 서양화니 따질 처지는.... 1816. 산촌에 나들이 온 선녀 가족들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이다. 부부와 아들, 그리고 예비 며느리.... 오이고추와 방울 토마토, 조선오이 등 내딴에는 정성들여 키운 오리지날 채소를 자랑스레 제공하였건만 가족끼리 맛있게 어울리는 저 모습을 보니 저런게 바로 무공해 가족이로구나... 싶다.. 카테고리 없음 2012.08.02
스쳐간 인연의 모든 님들과 함께.... 1811. 7월의 마지막 주말 그리고 8월의 첫 주말을 보내게될 민박 손님들이 이용할 농장 밑 계곡이다. 날씨가 하도 덥다보니 시원한(?) 황토방은 뒷전이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인기 짱!이다. 그래도 금요일~토요일,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주말에만 예약이있고 평일은 말짱 황!이다. 순수한 .. 카테고리 없음 201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