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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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휴식의 끝자락이 멋 진 내일의.... 1817.

혜 촌 2012. 8. 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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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8대의 승용차가 몰린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산촌의 여름 민박도 끝나고

 

 

동해안에서 열린 지인들의 1박 2일 모임에 참석하여

 

 

새벽 어항 경매장에서 사 온 문어 한 마리를 푹~ 삶아 나무에 매달아 놓고

오며 가며 다리 하나씩 베어먹는 재미도 느껴보고

 

 

돌아오는 길에 포항 죽도시장에 들려 사 온

가리비와 키 조개, 참 소라 등으로 벌어 진 저녁한 때 산촌풍경에는

동네 보건소장, 여울이네 우리 이웃들이 주인공들이다.

 

여름휴가....

아름다운 휴식의 끝자락이 멋 진 내일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