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안 치면 상품이 안되니까 .... 9 월말경이나 수확해야될 우리집 "홍옥"사과의 처참한 꼬라지다. 저놈들은 "땅벌" 같아 보이는데 향긋한 사과 맛에 세월가는 줄 도 모르고 조금있으니 "똥파리"도 날아와 이 맛있는걸 "너거끼리만 먹냐?. 같이 나눠먹자"고 사정없이 앉아 주둥이 처박고 빨아먹고 있는데 "똥파리 한테 뺏길.. 카테고리 없음 2019.08.23
천국에 온건지 알랑가 .... 2885. 최근 AI 사태로 키우던 토종닭을 전부 살처분 (?) 하고나니 당장 아쉬운게 계란 사 먹는건데 그 계란마져 나쁜 농약에 오염 되었느니 어쩌니 하는 통에 영~~ 찝찝해서 다시 중 병아리 10 마리 사 넣었다 내가 먹는거도 먹는거지만 명색이 산촌에 산다면서 손님들이 와도 계란하나 마음놓고 .. 카테고리 없음 2017.09.27
차 한잔 할 사람 있겠지 .... 2875. 못 생기고 작긴해도 농약 한번도 안치고 키운 사과라 맛 하나는 기똥찬데.... 집사람과 둘이 먹는것도 한계가 있는지라 심심풀이 군것질이나 할까?.... 하고 저렇게 썰어 햇볕에 말리고 있다. 자연 그대로 키운 사과에 따사로운 가을 햇살까지 듬뿍 받았으니 영양가는 말 하나마나다, 바람 .. 카테고리 없음 2017.09.14
맛있는 건 맛있는거다 .... 2856. "니들이 사과맛을 알아?"... 진짜 농약 한번 안치고 자연 그대로 키운 사과 맛 아마 사과 과수원하는 사람도 모를꺼다. 그렇게 키우면 돈이 안되니까... 빝둑에 그대로 키운 사과가 맛이들기 시작했는지 산새들이 덤비기 시작한다. 아직은 햇볕을 많이보는 서쪽 방향만 빨갛게 익어서 .. 카테고리 없음 2017.08.18
개미와 감자 .... 2580. 감자 고랑에 딱! 아홉 포기가 저렇게 부실(?)하게라기 보다 아예 안 자라듯이 텅 빈 대머리다. 잡초도 자라는데.... 개미 집 때문이다. 고랑 만들 때 작은 개미집이 있어도 그냥 무시하고 비닐 쒸우고 감자를 심었는데.... 한 뼘 간격으로 심은 감자가 아홉포기나 저 모양이니 감히 개미주제.. 카테고리 없음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