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꽃 .... 2301. 우리 농장의 봄을 알려주는 매화꽃 봉우리가 한창 부풀어 소녀 가슴처럼 예쁘다 작년에 준비해 냉동실에 넣어 둔 매화 꽃이 아직도 남아있지만 올해 또 매화꽃은 따 둘 생각이다 언제오실지 모르는 선녀라도 향긋한 매화 차 한잔 대접하고픈 나뭇꾼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매화향.. 山村日記 2015.03.14
프로그램 하나 다운받아 나가면‥ ‥ 1835 나이야가라 폭포를 보는덕에 카나다에서 1박을하고 이틀남은 여행길 마무리를위해 뉴욕으로 떠난다 지금까지의 맑은 날씨와는 달리 아침부터 비가내려서 여행의 멜랑코리한 감정이 향수를 불러일어키지만 새로움에 대한 기대로 카나다 국경다리를 밀려서 건넌다 이곳도 주말이.. 山村日記 2012.09.23
라스베가스에서‥‥ 1834 미국 서부를 휘집고다니며 3대 케년과 요세미티국립공윈을 구경하고 환락의도시 라스베가스에서 밤의 매력에 빠진다 ‥ 데이터 무제한 1일 9000원제에 가입하고 로밍을했건만 저번 글 이후 오늘에야 터져 글 올리는 사정은 추후에 거론키로하고 안부 전한다‥ 태풍이 온댔는데 우.. 山村日記 2012.09.18
마음의 봄은 이미 산촌에.... 1737. 소는 내일부터 일해야 한다고 밥 해서 먹이고 개는 늘 놀고 먹는다고 하루 굶긴다는 정월 대보름날에도 갑순이는 밥을 주었다. 어쩌다 실수로 덫에 치여 오른쪽 앞발이 저렇게 불구가 된데다 얼마전 임신까지 한 것 같아서 차마 굶기지 못한 것이다. 잘려나간 앞발의 상처는 다 아.. 山村日記 201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