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 772. 동네 망년회를 하기위해 집사람이 시외버스를 타고 읍내까지 온 걸 내가 마중을 나가서 모시고 왔다. 황토방에 이불 깔아놓고..... 해마다 계속돼 온 부부동반 망년회지만 참석자가 조금씩 바뀌는 걸 보면 세상도 조금씩은 달라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처음엔 여울이네, 진료소, 우리 이렇게 세 집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0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