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엔 있어도 곁에 없는 사람.... 2255. 12월. 크리스마스가 있는 달 한 해가 가는 달.... 언젠가 님을위해 만든 은하수 트리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을 했다. 아직도 내 그리움의 불빛이 켜지나 확인하기 위해서.... 그리움의 불빛은 밖에서도 안에서도 환~하게 밝혀졌지만 함께 기뻐해줄 사람 아무도 없는 12월의 밤도 절반을 넘.. 카테고리 없음 2014.12.14
두 모습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1352. 메리 크리스마스!! 작년에 만들어 사용하다 그대로 두었던 산촌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히니 아름답고 환상적인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데 함께 즐길 사람이 없어 멍청하게 있다가 전화를 했다. "오늘같은 날 혼자 있으려니 마음이 영 아닌데 니 올라올래?..." "일 마치고 나면 너무 늦.. 카테고리 없음 2009.12.24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 밝히고.... 1056. 미리 크리스마스!! 천상의 선녀를 위한 트리를 완성시켰다. 3박 4일만에....ㅎ 거실 창에다 푸른 전구를 전면에 배치하여 은하수 느낌을 주고 작은 창 가운데다 붉은 전구로 사랑의 징표 "하트"를 만들어 달아 놓으니 유리창에 복사된 전구들이 환상적인 모습이다. 마당에서 바라보는 황토방 유리창에는.. 카테고리 없음 2008.12.16
마음속에도 예쁜 트리 하나..... 1054. 빨간 까치밥이 얼어 한 폭의 그림이다. 배수로 공사 때문에 어제 하루는 차가 못 다녀 불편했지만 역시 공사를 해 놓고나니 좋다. 하는김에 나머지 구간도 다 했으면 좋으련만 "말대가리"의 소관이라 이래라 저래라 할 수 도 없고.... 딱히 할 일 없는 농한기라 앞 마당 감나무에 트리를 장식했는데 가지.. 카테고리 없음 2008.12.14
이 마음이 송구영신(送舊迎新)이다... 1051. 산촌 구석에 쳐박혀 산다고 크리스마스를 맹숭맹숭하게 그냥 보내기 싫어 깜박이 꼬마전구로 장식을 하기로 했다. 빨강, 노랑, 파랑... 다양한 색깔의 트리용 전구는 부산의 우리 아파트에 장식하고 남은 것을 지인을 통해 얻어 왔는데 설치 해 놓고 바로 전기에 연결 만 하면 되도록 잘 다듬어져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0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