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와 "으름" 덩굴 올라가는 .... 숙원사업(?) 하나를 해결했다. 오래 전 부터 "다래"와 "으름" 덩굴 올라가는걸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이 핑게 저 핑게로 미뤄오다. 마음 내키는김에 만들었다. 엄지 손가락만한 철근을 깊이 박고 사용안하는 고춧대로 뼈대를 만든 다음에 대나무를 잘라 와 다시 고정을 시켜 놓으니 그럴싸 .. 카테고리 없음 2020.01.13
세월에 달린 으름열매 .... 2645. 날이야 가물기나 말았기나 세월은 참 잘 지나간다. 이 핑게 저 핑게로 시간이 좀 멈추면 내 나이도 좀 쉬었다 먹을텐데.... 농장 옆 계곡의 "으름"이 달리긴 했는데 작년보다 갯수가 영~ 적다. 계속되는 가믐에 덜 달린건지 달렸다가 목 말라 떨어진건지.... 사과니 배, 감 마져도 햇볕에 타.. 카테고리 없음 2016.08.23
산촌의 으름 .... 2416. 올해도 으름이 벌써 다 익어 벌어져 떨어지는 놈도있고 아직 요렇게 얌전하게 달려있는 놈도있다. 예로부터 고혈압을 다스리고 항암 효과가 있다고 일려져 온 으름인데 이뇨작용에도 좋고 아기 젖도 많이 나오게 해준다니 생으로 먹기엔 좀 불편해도 효소로 담궈먹기엔 딱이다. 열매 뿐 .. 카테고리 없음 2015.09.12
자연이 준 귀한 선물.... 2200. 으름 7KG.... 으름이 익을때가 되었다싶어 장대에다 낫을 묶어 옆 산 계곡에 갔더니 다행히 아직도 아무도 손을 안대고 그대로 있다. 덩쿨로 자라는 으름이지만 옆에있는 다른나무를 감고 올라 가 있는 바람에 긴 장대로 하늘 쑤시는 꼴이라 죽을 고생을했지만 그 덕에 이미 벌어진놈과 안 .. 카테고리 없음 2014.09.15
인간의 욕심과 자연의 으름 사이에.... 2198. 올해도 으름은 달렸다. 아직 한놈도 벌어지지 않은것을 보면 조금 더 있어야 익을려나 보지만 내 마음은 조급해진다. 으름 효소를 담굴려고 생각중인데 혹시 누군가에게 손 탈까 봐서다. 하긴 내 것도 아닌 산에서 자생하는 으름인데 익지도 않은 으름인데.... 인간의 욕심과 자연의 으름 .. 카테고리 없음 201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