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나무와 오디 .... 2596. 오디가 맛있게 익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때 빼고 광 낸 개량종이 아니고 지 멋대로 태어나서 지 멋대로 큰 토종 오리지날이라서 달기는 억수로 단데 크기가 영 말이 아니다. 말라 비틀어 진 할매들 젖꼭지 같으니.... 일일이 하나씩 따자니 하세월이고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 나무 밑에다 .. 카테고리 없음 2016.06.05
하늘과 오디 .... 2586. 봄을 몸으로 느낀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오디가 살쪄 가는걸 보니 여름이 자꾸 기웃거리는 것 같다. 달려가는 세월을 뒤따라 가기도 바쁜데 세월에 앞서 씨앗을 뿌려야하는 농삿일 잠시 하늘 한 번 바라보니 오디다. 사는게 무에그리 바쁜지 시간의 흐름도 느끼지 못하고 벽시계에.. 카테고리 없음 2016.05.17
님의 흔적 .... 2343. 뽕나무의 열매, "오디"가 익어간다. 벌써.... 얼마 전까지만 해도 뽕나무 새 순으로 뽕잎 차를 만들어 어느 선녀에게 맛 보여 드릴까?... 염두에 뒀었는데 어쩌다보니 세월이 가는줄도 모르고 뽕잎 차 만들 시긴 줄 도 모른 채 오디가 달렸다. 자연산이다, 몸에좋다... 꼭 그런 것만이 아닌 누.. 카테고리 없음 2015.05.27
뽕잎의 유혹이 아름다운 오월.... 2131. 여리디 여린 야생 뽕잎이 뽕잎 차 만들면 딱! 좋을 크기로 나풀거린다. 파란 새끼 오디를 달고.... 뽕잎 차가 몸에 좋기는 하다지만 워낙 오래된 정보라서 신선감도 떨어지고 별로 찾는 사람도 없어 뽕잎 차 안 만든지도 벌써 몇년째라 은근히 만들고 싶기는 하다. 우연히 종편에서 한번 만.. 카테고리 없음 2014.05.13
생각지도 않았는데 우연히.... 1967. 뽕 나무에 열매 "오디"가 예년보다 빨리 달린 것 같은데 우째 열매 크기가 좀 시원찮아 보인다. 예년에는 저거보다는 좀 더 굵은 새끼 손톱만은 했는데 부실하기가 영~아이다. 날씨가 워낙 지랄을 해 싸이까네 살이 붙을 겨를이 없었는게 맞다... 싶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우연히 자생한 산.. 카테고리 없음 201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