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나온 김에 수탉 한 마리 잡아.... 1794. 5월 중순부터 알을 품기 시작한 토종닭이 예쁜 병아리를 부화하기 시작한다. 현재까지 노란 놈 두마리 까만 놈 네마리 여섯마리다. 아직 털에 물기도 덜 마른 놈이 있는 걸 보면 계속 부화 중인가보다. 처음에는 여덟개의 알을 품고있었는데 며칠 지나고 보니 알이 열 두개다. 다른 놈들이.. 카테고리 없음 2012.06.07
할 수 있을 때 하는게 사랑이지.... 1721.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에 농장의 모든 암탉을 마음대로 가질 수 있는 대장자리를 두고 드디어 현재 대장과 오골이가 한 판 붙었는데 그야말로 용호상박이라 우열을 가리기가 힘든다. 엎치락 뒤치락하며 한 참을 싸워도 승부가 나지않아 그대로 두면 두 놈 중 한 놈은 크게 상할.. 카테고리 없음 2011.12.31
숫자의 많고 적음 보다는.... 1685. 가을 병아리가 태어났다. 까만 오골계 엄마품에 노란 토종 병아리와 까만 병아리가 함께 어울려 있는데 확인된 숫자 만 네 마리다. 올 봄 첫번째 병아리 두 마리는 이미 어른이 다 되었고 두번째 두 마리도 중닭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과연 몇 마리가 자라줄지가 관심이다. 숫자의 많고 적음 보다는 새 .. 카테고리 없음 2011.10.17
사랑은 어디에나 통하는 묘약인가.... 1597. 이 동네에서 양배추가 되는지 안되는지 시험삼아 다섯포기를 사다 심었는데 처음에는 멀쑥하게 키만 크다가 속 잎이 살살 오무려 든다. 어쩌면 제대로 자랄 것 같기도한데 기다려 볼 일이다. 어제 태어 난 병아리는 단 네 마리다. 오골계 계통 세 마리와 토종닭 계통 한 마리...ㅎ 아직 안 깨어 난 알이 .. 카테고리 없음 2011.06.03
드디어 병아리가 태어났다.... 1596. 드디어 병아리가 태어났다.ㅎ 처음에 실패를 한 그놈이 또 알을 품을려고 하길래 아직 몸도 다 회복이 안됐는데 자식을 원하는 그 간절한 모정에 못이겨 한번 더 기회를 주었드니 기어코 해 내었다. 노란 병아리에 까만 오골계 병아리... 아직은 두 놈 밖에 확인이 안되었지만 역시 한 우리에 있어선지 .. 카테고리 없음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