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놈을 먹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1584. 요놈이 무려 일곱마리의 암탉을 마음대로 올라타는 우리집 대장인데 좌청용 우백호로 오골계 장닭과 또다른 토종 장닭을 거느리고 있다. 오리지날 토종이라 그런지 오골계 장닭은 지놈보다 덩치가 큰데도 허락없이 다른 암탉을 건드리면 번개같이 쫓아가서 반쯤 죽여놓으니 그 밑 서열인 또 다른놈.. 카테고리 없음 2011.05.16
족보가 달라서인지.... 1518. 족보가 달라서인지 색갈이 달라선지 일반 장닭의 벼슬과 오골계 장닭의 벼슬이 완전히 다르다. 처음에는 오골계 요놈이 암닭인줄 알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자꾸 암닭 등어리에 올라타기에 자세히보니 벼슬이 오골오골하게 붙은게 확연히 다르다. 그래서 오골계라 했는지도 모르지만... 그냥 오골계라.. 카테고리 없음 2011.01.24
강제로 순환을 한번씩 시켜 주는게.... 1457. 물 색갈이 저 정도인것은 아주 양호한 편에 속하는거다. 저 보다 배나 찐한 흙탕물이 나오는 걸 찍었는데 내 카메라가 갑자기 맛이 가 버리는탓에 급히 집사람꺼를 가져와서 다시 찍은게 저 정도다.ㅎ 추위가 시작하니 겨우살이 준비를 안 할수가 없어서 보일러 배관의 물과 공기를 빼 내는데 저런 폐.. 카테고리 없음 2010.10.26
금년 겨울 몸보신 걱정은 안해도.... 1529. 엉치뼈 아픈게 생각보다 빨리 안풀리고 우리~한게 걸음 걷는데도 불편을 느껴 아무일도 못하지만 죽치고 있기엔 성질 상 불가능한 일이라서 읍내 장에 가서 병아리들을 또 사 왔다. 마침 집사람도 일이있어 집에 간다기에 태워다 줄 겸.... 오골계 세 마리와 토종닭 열 한마리, 전부 열 두마리를 사 와.. 카테고리 없음 201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