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해야 될 일을 한 것으로.... 1532. 산촌에서 살아가다보면 참 다양한 일들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농기구는 물론이고 엔진 톱, 예초기같은 기계류 수리는 물론이고 목공일에서 부터 미장 일, 심지어는 설비까지 해야하니 되기싫어도 맥가이버가 안될수가 없다. 얼마전에 들여놓은 세탁기에 옥상 탱크물을 연결 해 놓.. 카테고리 없음 2011.03.01
걸음이라도 걸어야 할텐데.... 1504. 한방 먹었다. 동네에서 농장 들어오는 길 양옆에 잡초들이 너무 자라서 똥차인 내 차는 괜찮아도 좋은 승용차들이 다니기엔 옆구리가 긇힐 우려가 있기에 예초기로 땀을 뻘뻘 흘리며 작업을 하는데 아차! 벌집이다. 허옇게 뒤비지는 벌집에서 벌들이 날아오르는 순간 재빨리 피해서 다행이다... 싶었.. 카테고리 없음 2010.08.19
아슬아슬한 정사를 치루는.... 1491. 예초기를 꺼내 가을 김장배추 심을 밭의 풀을 베려는데 또 시동이 안 걸려 이 더운 날에 돼지 콧구멍에 숨 내 쉬듯 씩씩거려가며 겨우 성공은 하였는데 출력만 올리면 피리릭! 꺼져 버린다. 모든 작업이 그렇듯 제대로 하려면 용을써야 하는데 용쓰는 순간 피리릭~!하고 죽어버리면 그야말로 안하느니.. 카테고리 없음 201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