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같이사는 그 날 .... 두더지 굴 입구에 맛있는 영양제를 아낌없이 놓아 주었다. 무려 다섯군데에 .... 밭 표면이 부풀어 오른곳이면 호미로 한번 쓰윽! 긁어도 저렇게 두더지 굴 구멍이 나오는데 저놈들 영양제(?) 먹일려고 거금 14600 원을 내가 쏘았다. 농협에서 파는 영양제인데 서생원(鼠生員)용은 효과가 좋.. 카테고리 없음 2020.05.13
일가족 집단자살(?) 사건 .... 세상 살다살다 이런 꼴 처음본다. 서생원(鼠生員) 일가족이 집단자살을 하려는지 저 영양제(?) 통을 아예 물어뜯어 뚜껑을 열고 내용물을 깨끗하게 다 먹어 치웠다. 군불때는 부엌으로 통하는 황토방 문짝을 야금야금 갉아 구멍을 만들길레 일단은 막아놓고 저 영양제를 3 알 놓아 두었는.. 카테고리 없음 2020.05.11
그래도 땅 주인 체면이 있지 .... 서생원(鼠生員)들 세상에선 아마 지금쯤 난리가 났을꺼다. 퇴근시간은 다가왔는데 몇호 터널이 붕괴되고 몇호 터널은 괜찮은지 알아야 퇴근을 할텐데.... 과일나무에 퇴비 좀 줄려고 농협 퇴비와 유박을 옮기다가 제일 밑 푸대를 들어내니 저 모양이다. 아마 지놈들 끼리는 이 길은 어디.. 카테고리 없음 2019.12.18
꼴지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 아직도 1 등이다. 동네에서 제일 먼저심은 김장배추 크기도 현재까진 1 등이다. 먼저 심었으니 큰 건 당연한데 한번도 1 등 해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새로운 느낌이다. 1 등이라는게 .... 이 기분에 세상 사람들이 1 등하기를 그렇게 목메다는지는 몰라도 흐믓하기는 하다. 문제는 가을 끝자.. 카테고리 없음 2019.08.30
단, 족보는 분명히 밝혀주길 .... 파랗고 동글동글한게 참 맛있게 생겼는데 저걸 먹기만 하면 꼬로록~~ 저세상으로 간다는 약 간혹 세상이 싫어 떠나는 나그네들이 먹고 TV 뉴스에 나오는 쥐약이다. 별채 황토방 부엌에 단단한 시멘트를 뚫고 사는 서생원(鼠生員)의 저택(邸宅) 입구인데 1 년에 몇번씩 저 맛있는 영양제(?).. 카테고리 없음 201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