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깔 제비꽃" 연정 .... 밭 둑에 저놈들이 곱게 피어있길래 비 온 다음이라 땅도 촉촉하겠다 조경석 사이사이 옮겨 심었다. 한 포기씩이 아니고 한 웅큼씩 옮기는데도 스무군데 정도 옮겼으니 생각보다 내 곁에 많이들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 "고깔 제비꽃"이라는데 잎이 길쭉한 제비꽃 보다 둥근 잎이라 친근감.. 카테고리 없음 2020.04.13
시절이 하 수상 할 뿐이겠지 .... 간에 좋고 혈관에 좋고.... 여자들 미용에까지 좋다는 "돌미나리"가 조경석 밑 돌 틈에 살아있다. 중장비로 조경한다고 파 헤친 탓에 한 동안 잡초 때문에 잘 안보였다가 비 내리는 초겨울 오늘에서야 내 눈에 뛴 것이다. 20 여년전 꿈에 그리던 전원 생활이라 온갖 약초며 자연산 야생화를 .. 카테고리 없음 2019.11.25
돌 틈 사이로 핀 야생화 .... 농장 입구와 주변을 조경석으로 정비하다 보니 돌 틈에 심어 줄 마땅한 꽃이 부족하다. "자주 달개비" "제비꽃" "뱀이초"등 농장에 있는 꽃은 다 옮겼지만 워낙 돌 틈이 많아 턱도 없다. 키 작은 꽃으로만 심으려니 더 그렇다. 생각 같아서는 예쁜 야생화로만 꾸미고 싶지만 어림 반푼어치.. 카테고리 없음 2019.07.05
조경석(造景石)과 꽃 .... 장맛비가 내리는 찬스를 잡아 "산 벗꽃"과 "코스모스" "뱀이초" "자주 달개비" 등 새로만든 조경석(造景石) 사이사이에 심는데 수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하긴 임도(林道)공사한다고 농장 3 면을 저렇게 만들어 놓았으니 그깟 몇포기로 저 많은 돌 틈을 다 채우기는 역부족일 수 밖에 .... 생.. 카테고리 없음 2019.06.27
새로 일 할 곳이 음달이라.... 1485. 장독간 보수작업을 마쳤다. 장독 사이로 잡초가 올라오는것을 막기위해 시작은 하였지만 저 바닥에 들어 간 자연석이 무려 다섯차다. 내 차가 화물전용이 아니긴 하지만... 바닥에 자연석을 깔다보니 조금씩 높낮이가 달라 가능하면 수평을 맞추려고 시멘트를 좀 묽게 발랐더니 자연석 위에도 다 묻어.. 카테고리 없음 201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