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꿀 .... "택배물 청운주유소에 보관합니다 로젠" 어제 온 문자인데 "택배? 올때가 없는데....뭔고?".... 내일 나갈 때 찾지 뭐... 했는데 "혜촌님 혹시 아카시아 꿀 오늘 못받으셨나요?"하고 카톡이 왔다. 아차! 오뚜기님이 보낸 택배구나 바로 나가 찾을걸...했지만 미안하기 짝이없다. 저 귀한 꿀을 .. 카테고리 없음 2019.05.22
메리 크리스마스!!! .... 2484. 메리 크리스마스!!! 손녀와 손주가 유치원 방학하는 내일 온다기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했다. 선물이래야 과자와 장난감이 전부지만 할배, 할메가 마트로 백화점으로 다니며 이게 좋겠다. 저게 좋겠다며 고르고 골라서 색종이로 포장해 예쁜 쇼핑봉투에 담았는데 최종 마무리는 로컬.. 카테고리 없음 2015.12.24
따뜻한 정(情)으로나마 채워야.... 2203. 지인들이 보내달라는 고추가루 준비 작업이 드디어 저놈들 꼭지만 따면 끝이다. 방앗간에서 양념가루로 고추장 가루로 변신하고나면 월요일쯤 택배로 발송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시간만 나면 고추 꼭다리 딴다고 메케한 냄새속에서 고생한 집사람에게 뭐 선물이라도 하나 해야되겠.. 카테고리 없음 2014.09.19
꿈 같은 희망사항일 뿐이다.... 2069. 손님 오는날이 장날이다. 배추전에 삼겹살이야 산촌이 갖춘 기본 안주라 치더라도 이 황태구이와 메생이 전 같은 건 평소 꼬불쳐 둔 안주라서 특별손님이 아니면 안나오는걸 맛 봤으니 촌놈 장날이나 마찬가지인게다. 멋진 털 모자에 과일, 백화점 상품권까지 선물을 한 보따리 들고 찾.. 카테고리 없음 2014.01.11
한번도 뵌 적은 없어도.... 1334. 또 선물을 받았다. 멀리 전남 영광에서 고등학교 교감을 하시는 분이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이라며 2키로짜리 찹쌀 3봉지 현미 2봉지를 마음의 선물로 보내오신 것이다. 한번도 뵌 적은 없어도 그분의 따뜻한 마음에 그저 고마울 뿐이다. 나눔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목적없이 그냥 베풀.. 카테고리 없음 200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