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이.... 1330. 선녀로부터 뜻밖의 선물이 왔다. "이 겨울내내 마음마저 차가운 사람들 따뜻한 손으로 많이 많이 잡아 주시라..."는 메모와 함께..... 이 고마움을 어찌해야하나.... 내가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오히려 내가 "고맙습니다"하고 인사를 드려야하게 되었으니 부끄러움이 앞선다. 얼굴 한 .. 카테고리 없음 2009.11.26
천년을 빌리는 것 보다.... 1048. 흐르는 시간의 틈새를 고운 마음으로 채우라고 순백의 새해 다이어리가 왔다. 누가 그걸 모르랴... 세월이 가고 시간이 흘러도 조각 난 일상의 모자이크를 퍼즐하듯 다듬고 모우는게 사랑이란 걸. 천년을 빌리는 것 보다 선물받은 1 년이 더 소중한것을 느낄 때 메마른 마음밭에 첫 눈이 내렸다. . . . . .. 카테고리 없음 2008.12.06
산촌일기 ..... 1000. 산촌일기 1000 회 기념으로 아들놈 한테 받은 선물이다. "뮤 1030 Sw" 올림프스 제품으로 1010만 화소에 2미터 높이에서 떨어트려도 안전한 충격 보호기능에 수중 10 미터까지 방수도 되고 수중촬영도 된단다. 나 같이 산촌에서 전천후로 막 찍는 나뭇꾼에겐 안성마춤이다. 그래도 큰놈이 저거 아부지 산촌.. 카테고리 없음 200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