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생명이니까 .... 300 미리가 넘는 폭우가 내린 태풍에 잔돌은 다 떠내려가고 큰 반석만 남은 산수(山水) 집수정 깨끗하고 맑은 물이 철철 흘러 넘친다. 게다가 바로밑엔 내 허리까지 올 정도의 선녀탕(?)까지 생겼는데 내가 선녀라도 당장 풍덩! ~ 하고 뛰어들고픈 모습이다. 이번 태풍때 생긴 "선녀탕"이라 .. 카테고리 없음 2019.10.05
돌 담으로 만든 장독간.... 전원생활 처음 시작할때 폼 잡는다고 장독간을 돌 담으로 만들었는데 보기는 좋아도 사용하는데는 영~ 불편했다. 돌 담이 있으니 낙엽이 안에서만 맴돌다 썩고 물 청소도 마음데로 안되는데다 심지어 뱀 까지 들어와 설쳐댔으니 .... 물쓰는 쪽 과의 경계만 남겨두고 하루종일 돌 담을 깨 .. 카테고리 없음 2019.09.17
생명은 하나 뿐이니까 .... '크로사"인가 뭔가라는 태풍이 그냥 쭈욱~! 일본열도를 따라 올라가면서 그 "싸앙노무 시끼" 주둥이도 좀 막아줬으면 좋을텐데 저거 왕도 잘못 했다는데 지놈이 나서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니 .... 혹시 비가 많이와서 호박이 물에 젖어 썩을까봐 호박고랑을 한바퀴 휘 돌아 전부 .. 카테고리 없음 2019.08.15
단, 족보는 분명히 밝혀주길 .... 파랗고 동글동글한게 참 맛있게 생겼는데 저걸 먹기만 하면 꼬로록~~ 저세상으로 간다는 약 간혹 세상이 싫어 떠나는 나그네들이 먹고 TV 뉴스에 나오는 쥐약이다. 별채 황토방 부엌에 단단한 시멘트를 뚫고 사는 서생원(鼠生員)의 저택(邸宅) 입구인데 1 년에 몇번씩 저 맛있는 영양제(?).. 카테고리 없음 2018.11.21
촌놈같은 강아지 한 마리가..... 자식 키우는 재미가 꿀맛이라지만 요 배추 키우는 재미도 솔솔~하다 지인 모임에서 행사도 있고 부산 백스코에 "경향 하우징"이라는 건축 자재관련 전시회가 있어 한바퀴 휘~ 돌아 3 일만에 오니 내리는 빗속에 배추가 저렇게 커서 나풀 거린다. 전원주택 관련 신 자재에 관심이 많아 해마.. 카테고리 없음 20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