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가고 겨울이 또 온다니까 .... "마마~~!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소인 집 뒤편에 선 "국가지점번호"가 4353 4319 인줄 아뢰옵나이다!!.... 공식명칭이 "마마 4353 4319"인 국가지점 번호 팻말이 섰다. 임도 "무단진입 차단봉"도 함께.... 이 길을 이용하는 주민은 딱! 세 집 산림조합에서 번호 키 암호를 내게만 알려주고 갔는데.... .. 카테고리 없음 2019.11.08
한 여름 밤의 파티 .... 사진만 보면 누가봐도 어울리는 그림인데 왼쪽 큰 대파 다음 새끼대파가 자라고 오른쪽엔 고랑을 꽉채운 더덕 덩쿨들.... 모임이다 뭐다 하면서 쓸데없이 빠쁜데다 고사리 순 꺽는다고 읍내까지 왔다리 갔다리 임도 개설하는 산림조합과 시시비비 이런 농사꾼이 가꿀 수 있는 품목은 손.. 카테고리 없음 2019.06.12
산림조합측의 반응 .... 호두나무엔 탐스런 열매가 익어가는데 계절의 풍치를 즐기기엔 삭막한 현실 산림조합측의 반응이 왔다. 당장 내일 아침부터 막힌 연못 배수로 고치러 포크레인과 작업 인부들이 온다고 포크레인 기사가 와서 언질을 주고갔다. 진작 그럴것이지 산림조합 홈페이지에 민원을 올리고 블로.. 카테고리 없음 2019.06.11
산림조합과 임도(林道) 공사.... 드디어 "혜촌선생"이 뿔났다. 임도(林道) 개설한답시고 멀쩡한 남의 땅을 깍아 대형차량 다닐 길을 만들어 사용하면서 공사용 석재(石材)와 레미콘을 실은 차량들 무게에 눌려 파손된게 뻔한 연못 배수구를 고쳐줄 생각은 커녕 아예 요즘은 콧베기도 안 보인다. 연못에 고기들을 살리려면.. 카테고리 없음 2019.06.10
자연은 바로 당신의 품속이니까 .... 가물어서 비가 좀 와야된다고 비! 비! 하고 기다리던 비가오니까 온 만신이 녹작지근한게 황토방에 들어누워 잠이나 잤어면 좋겠다 싶은데.... 산림조합에서 "산 벗꽃나무" 모종 얻어둔게 있어서 비오는 날 심어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비옷을 입고 농장 들어오는 길옆으로 10 걸음마다 한 .. 카테고리 없음 2019.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