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가을에 마음으로 만난 .... 오랫만에 네명의 "동생'들이 다녀갔다. 이별이 아쉬워 12월 21일 1박 2일짜리 망년회를 여기서 하기로 굳은 언약을 하고.... 후배들이 아닌 "동생"들이라고 하는건 아득한시간 저 편에서 청운의 꿈을 키우던 꼬치친구들 바로 아래동생 밑의 아가들(?)이었으니까.... "오빠야!는 우리하고 10년 .. 카테고리 없음 2018.11.14
앞으로 적어도 다섯개 정도의 .... 2472. 망년회의 시작이다. 낮 12시에 시작한 모임이 1부 회식에 이어 2부 노래방까지 6시간에 걸친 대 장정이었다. 앞으로 적어도 다섯개 정도의 망년회가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를 가고 어디를 안가느냐가 문제다.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방책이니까.... 1년.... 금방 지나간 것 같아도 되돌아 생각.. 카테고리 없음 2015.12.07
은근히 좋아했던 그 길냥이.... 2258. 아침에 보니 닭 세마리가 안보이길래 이상하다~ 싶어 이곳저곳을 찾아 보았드니 농장입구 헌 개집안에 저렇게 죽어있다. 범인 고양이놈은 도망가고.... 얼마 전 사료까지 줘 가며 잘 하면 가족처럼도 지낼 수 있겠다싶어 은근히 좋아했던 그 길냥이 놈이다. 며칠 집 비운다고 닭들이 자유.. 카테고리 없음 2014.12.23
산촌 망년회는 며칠이 좋을까?.... 2257. 날도 춥고 년말모임 세개가 하루건너 하나씩 몰려있는 바람에 며칠 부산에 좀 다녀왔더니 닭장에 계란만 소복이 모여있다. 서너개는 얼어서 깨져있고.... 고향 꼬치 친구들과는 망년회로 흥청망청 분위기도 잡고 목에 때도 좀 벗긴 건 좋았지만 동네 장학회나 복지관에선 결산에다 내년.. 카테고리 없음 2014.12.22
망년회는 언제쯤이 좋겠냐.... 2251. 오랫만에 여울이네와 저녁 한끼 했다. 어디갈까? 뭘 먹을까?로 망설이다가 면사무소 옆 동네에 새로생긴 아구찜집이 있다길래 가서 大자 4만원짜리 시키니 저게 나온다. 밑 반찬이랑 차림새가 깔끔하긴한데 콩나물의 아삭함이나 양념 맛이 딱 2% 부족하다. 아구 고기도 大자치곤 양이 적.. 카테고리 없음 201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