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가무(飮酒歌舞)도 따라야.... 1055. 물 흐르듯 세월이 흘러 올해도 보름 남았다. 벌써 네 번의 망년회를 끝내고 오늘이 다섯번째 망년회인데 아직도 서너번은 더 치뤄야 될 것 같은데 체력이 잘 버텨줄지 걱정이다. 망년회도 하도 여러가지라 모이는 사람들에 따라 다르지만 그 중에도 기대가 되는 망년회는 이곳 산촌의 동네 망년회가 .. 카테고리 없음 2008.12.15
산촌일기 ..... 772. 동네 망년회를 하기위해 집사람이 시외버스를 타고 읍내까지 온 걸 내가 마중을 나가서 모시고 왔다. 황토방에 이불 깔아놓고..... 해마다 계속돼 온 부부동반 망년회지만 참석자가 조금씩 바뀌는 걸 보면 세상도 조금씩은 달라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처음엔 여울이네, 진료소, 우리 이렇게 세 집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0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