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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회의 시작이다.
낮 12시에 시작한 모임이
1부 회식에 이어 2부 노래방까지
6시간에 걸친 대 장정이었다.
앞으로 적어도 다섯개 정도의
망년회가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를 가고 어디를 안가느냐가 문제다.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방책이니까....
1년....
금방 지나간 것 같아도
되돌아 생각하면 참 긴 시간이었는데...
그래도 금년엔 이 모임에 나가게된게
큰 보람이다.
좋은 사람들 만나 많은걸 느끼고 배웠으니까....
떠나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인연을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