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와 "으름" 덩굴 올라가는 .... 숙원사업(?) 하나를 해결했다. 오래 전 부터 "다래"와 "으름" 덩굴 올라가는걸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이 핑게 저 핑게로 미뤄오다. 마음 내키는김에 만들었다. 엄지 손가락만한 철근을 깊이 박고 사용안하는 고춧대로 뼈대를 만든 다음에 대나무를 잘라 와 다시 고정을 시켜 놓으니 그럴싸 .. 카테고리 없음 2020.01.13
잊혀진 사람이야 잊어도되지만 .... 2667. 다래.... 이름조차 가물가물한 그 다래의 맛을 집사람과 막내에게 맛 보이고 싶어 조심스레 따 모았다. 혹시 너무 상했나~ 싶어 내가 먹어 본 하나까지 전부 열 네개..... 봄에 열매가 달렸을때는 제법 여러 개 라서 가을엔 폼 좀 잡아도 되겠구나~ 했는데 눈을 뒤집혀가며 찾아도 딱! 열 네.. 카테고리 없음 2016.09.27
아름답고 그리운 "다래" .... 2602. 해마다 머리 올려 주어야겠다고 마음 먹어면서도 게으런 경제사정 때문에 망설여 왔는데 올 겨울에는 꼭 실행에 옮겨야겠다. 처음 저 "다래" 덩쿨을 심을 떈 등나무 그늘처럼 만들어 다래도 따 먹고 그늘아래 쉼터도 만들 생각이었는데.... 다래랑 머루 .... 이름만으로도 그 언젠가의 .. 카테고리 없음 2016.06.16
다래넝쿨 .... 2577. 5월인가?... 하였드니 어느새 다래순에 올망졸망 무엇이 달렸다. 저놈들이 꽃이라면 저 중 몇개는 열매가 되어 달릴테고 저게 만약 다래 열매 새끼라면 대박이다. 제법 많은 가지에 달려있기 때문에.... 산속의 다래넝쿨은 점점 깊어가는 숲 때문에 열매 보기가 별 따기라 10여년 전에 농장 .. 카테고리 없음 2016.05.06
산촌 체면 다 살려주고도.... 1984. 산촌생활의 대명사 같은 과일 "다래"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얄리얄리 얄라숑~하려니 머루가 없다. 산속에서 다래는 가끔 보이는데 머루는 비슷한 덩쿨만 보았지 한번도 머루가 달려있는걸 본적이 없으니.... 농장 위치가 해발 500에 가까운 산속이라 혹시나하고 머루덩쿨을 심기도 하였지.. 카테고리 없음 201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