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상품권 .... 2419. 추석이 다 돼 가는지 농협에서 상품권이 나욌다. 1 년에 두 번, 설 명절과 추석에 주는데 조합원들 모두에게 주는 선물인 셈이다. 추석 선물을 주면 그냥 저 금액만큼 농협에서 마음데로 사용토록 하면 좋은데 꼭 비료나 농기구 사료만 사란다. 이왕주는거 농협에서는 매상이라도 좀 .. 카테고리 없음 2015.09.18
아차!하는 순간에 대형사고로.... 2071. 이 추운 겨울에 목욕하러 내려 올 선녀도 없지만 나뭇꾼은 이 때 나무를 해놔야 언젠가는 올 선녀를 뜨끈뜨끈한 황토방에 모실 수 있기에 죽자고 해다가 자르는데 저 전기줄이 녹아 버렸다. 너무 열심히해서 과열된건지 나뭇꾼 고생하는게 안쓰러워 좀 쉬라고 선녀가 요술을 부린건지 몰.. 카테고리 없음 2014.01.16
새로운 기다림으로 아름다움을.... 1679. 어제 작업한 창고에 이어 온갖 잡다한 물건들로 뒤엉켜 있던 저 창고를 지붕도 새로하고 벽체도 바꾸는등 완전히 새로 정비했다. 이로써 창고 세개가 나란히 새 모습으로 단장했는데 하얀 첫번째 창고에는 각종 농산물 보관창고로 두번째 창고는 농기구등 연장 보관창고로 오늘 만든 창고에는 불 쏘.. 카테고리 없음 2011.10.07
원시적인지 원초적인지 구분이.... 1618. 며칠 전 세찬 바람에 날려 가 부러진 빨래걸이 날개를 대나무로 묶어서 응급조치했다. 이미 다리가 부러져 부목을 대고 까만 테이프로 감아 사용하고있는 상태에서 이번에는 날개마저 부러졌으니 사람으로 치면 입원이라도 해야 할 중상이지만 산촌에선 당장 대체 할 방법이 없다. 촌스데이로 온 얼.. 카테고리 없음 2011.07.01
작업 반경이 넓다보니.... 1582. 초 봄까지 산에서 고로쇠 수액을 받든 호스들을 전부 씻어 소독을하고 햇볕에 말리고있다. 진작에 했어야 할 일인데도 봄 농사 준비하느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한 소끔 바쁜일상이 지나가고 나서야 마무리를 한 거다. 고로쇠 물 종료와 더불어 나무에서 호스를 뽑아 뭉쳐 둔 것을 집으로 가져 와 봉투.. 카테고리 없음 201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