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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다 돼 가는지 농협에서 상품권이 나욌다.
1 년에 두 번, 설 명절과 추석에 주는데
조합원들 모두에게 주는 선물인 셈이다.
추석 선물을 주면 그냥 저 금액만큼
농협에서 마음데로 사용토록 하면 좋은데
꼭 비료나 농기구 사료만 사란다.
이왕주는거 농협에서는 매상이라도
좀 올리자는 취지인것 같은데
사용하는 우리는 제한을 받게되서 불편하다.
처음에는 사용 안하면 내 통장에
출자금으로 올려 주기도 했는데....
상품권....
마음을 금액으로 표시하는건지
조직에 기여하는 충성도를 평가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