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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무신 날이고?"....
"3월 3일 삼겹살데이" 아이가?....
굳이 이렇게 말 안 해도 지도 알고 나도 아는 날
폰에 "울산축협 봄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고
3일부터 6일 사이에 들리라면서 삼겹살 35%
목심 30%, 그것도 1인 2kg 한정이라나 ....
둘이 먹을 거... 하니 대뜸 1kg 준다.
미나리 겉절이에 깻잎과 양파, 묵은지에 쐐주 한 병
"싸나이" 반주가 이 정도면 "윤석 0" 이도 침 흘릴 판
"삼겹살데이" 하루도 즐기지 못하는 정치하는 분들
참 애처롭다는 생각이 든다.
그 자리가 그리 좋은지는 몰라도 지 마누라 하나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고 온 천하에 욕 듣게 만드는
"지아비"로서는 정말 엉터리다.
대통령도 못하는 나 지만 "삼겹살데이"는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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