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거 마음에 좋은 거 .... 항암 효과를 비롯한 다양한 약효에다 그냥 먹어도 몸에 좋다는 "가시오가피" 가지다. 울타리 정리하다가 뽑아 낸 두 놈 중에서 약효가 제일 좋아 보이는 2 ~ 3 년생 가지들 만 자르는데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 같다. "비 맞으면 약효가 없어진다"던 어른들 말이 생각나서 죽을똥 .. 카테고리 없음 2019.06.21
철 들기는 아예 날 샜나보다 .... 2678. 유난히 추운 이곳 기후와 맞을지 어떨지 몰라 작년에 심어 둔 구찌뽕 나무에 열매가 달렸다. 고사리와 잡초가 우거진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대추만한 열매 스무남개를 달았으니 구찌뽕 담금주 한번은 충분히 담굴 수 있겠다. 항암효과를 비롯해 여러가지로 몸에 좋다니까 기대 반 .. 카테고리 없음 2016.10.21
산촌의 으름 .... 2416. 올해도 으름이 벌써 다 익어 벌어져 떨어지는 놈도있고 아직 요렇게 얌전하게 달려있는 놈도있다. 예로부터 고혈압을 다스리고 항암 효과가 있다고 일려져 온 으름인데 이뇨작용에도 좋고 아기 젖도 많이 나오게 해준다니 생으로 먹기엔 좀 불편해도 효소로 담궈먹기엔 딱이다. 열매 뿐 .. 카테고리 없음 2015.09.12
잡초가 약초되는거 보면.... 1953. 잎이 오돌도돌 하다고 곰보배추라 불리지만 항암 성분하나는 끝내준다는데 어차피 올해까지는 번식을 시켜야겠다. 효소라도 한 번 담굴 수 있는 량이 되어야 제 구실을 하지 .... 이렇게 몸에 좋다는 잡초들이 시대에 따라서 새로운 약초로 각광을 받는데 요즘은 또 개똥쑥이 그렇게 좋다.. 카테고리 없음 2013.05.16
산촌의 겨울맞이가 절정을.... 1702. 궂이 항암 효과까지는 따지지않드라도 감기와 뼈에 좋다는 두 가지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대접 받을 수 있는 모과 7킬로를 무우 채 썰 듯하는데 한 나절이다. 百年三萬六千日 不及僧家半日閒 백년삼만육천일 불급승가반일한 절 집의 한 나절이 세속의 백년보다 의미가 있다는데 .. 카테고리 없음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