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꽃 길 .... 2581. 꽃 길.... 누구나 걷고 싶지만 아무나 만들지 못하는 길 그 길을 만들고 싶어서 코스모스 모종을 키운다. 동네에서 농장 들어오는 길 내가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길 오랜 꿈이었지만 늦었다 싶지만 지금이라도.... 코스모스 꽃 길을 만들려는 내 마음의 새싹들이 자라고있다. 멀리 울릉도.. 카테고리 없음 2016.05.11
나그네 바람이 지나간다 .... 2415. 가을이 익어가는 빨간 평상위로 나그네 바람이 지나간다. 일상의 몸부림에 힘겨운 육신은 황토방 구둘짝에 뉘이기도 하지만 바람처럼 떠나 간 시간 그리고 사람들... 텅 빈 마음에 부는 나그네 바람이 지나간다. 카테고리 없음 201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