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난이도가 보통이 아니라 .... 고로쇠 호스 청소를 위해 제일 윗 부분 호스를 산수(山水)에 담궈놓고 밑으로 내려오며 물 새는곳 마다 정비하는데 무려10 여곳이 넘는다. 지난여름 태풍 때 끊어진 곳도 4 곳이나되고.... 아침 10시에 올라서 오후 5시에 내려왔으니 작업 난이도가 보통이 아니라서 따라 온 집사람이 고생 .. 카테고리 없음 2020.01.12
여백의 공간도 있어야 한다고 .... 임도(林道)공사 할 때도 주차장 지금도 주차장이지만 저~기 저 의자있는 곳 그 앞 검은 부분에 엉망으로 너부러져 있던 통나무 한쪽에 나란히 쌓아 놓으니 그림이다. 문제는 저걸 다 내가 도끼로 장작으로 만들어야 한다는거다. 장작은 나중 문제고 어지러진 통나무들 나란히~ 나란히 줄.. 카테고리 없음 2019.12.09
따뜻한 봄 어느날도 많은데 .... 2480. 날이 추워지니 갑순이 체력이 현저히 떨어져 보인다. 농장에 온지도 어언 7~8년 된데다가 오른쪽 앞다리가 절단된지도 벌써 6년째니까 사람으로치면 늙었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다. 게다가 얼마전 새끼 세마리까지 다 키워냈으니.... 보통 새끼들 젖떼고나면 식욕이 왕성해져 뭐든지 먹을.. 카테고리 없음 2015.12.18
밥이라도 안 해 먹을낀데.... 1909. 체력이 국력이란 말이있지만 그야말로 실감난다. 20K짜리 퇴비푸대 80여개를 옮기다보니 다리,허리,어깨 팔... 안아픈데가 없다.ㅎ 저놈들 배를갈라 속 퇴비를 밭에 고루고루 뿌려놓아야 로타리를 치고 고랑 만들고 비닐 쒸우고.... 할 일은 태산인데 할 사람은 혼자다. 손녀한테 매달린 집.. 카테고리 없음 2013.03.11
금년 첫 고로쇠 물 수확인데.... 1376. 금년 첫 고로쇠 물 수확인데 날씨가 추워 비닐봉지 안에서 꽁꽁 언 얼음덩어리로 변해있다. 그것도 나무마다 다 들어있는게 아니고 몇 나무에만 저정도 들어있고 나머지는 병아리 눈물만큼씩 들어있어 다음에 빼기로하고 몇 군데껄 모아보니 패트병 두 병 정도는 되겠다. 첫 물이라 맛이나 보는거지 .. 카테고리 없음 2010.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