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만 고여있으니 말이다.... 2190. 가운데 참깨고랑을 중심으로 좌우에 무성한 잡초들을 집사람과 둘이서 하루종일 뽑아내고 퇴비넣고 비닐쒸우고 배추심을 고랑을 만들었다. 최근 비가 자주 온 탓에 고랑만들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하늘이 빤했던 이틀동안에 부랴부랴 만든탓에 겨우 배추 500포기를 심었는데 또 비가내려.. 카테고리 없음 2014.08.26
간접 영향이라도 태풍이라는데.... 2176.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은 참깨 생각보다 잘 자라 꽃까지 잘 피웠는데 오늘과 내일이 고비다. 태풍이 지나간다니까.... 다행히 먼 서해안 쪽이라서 직접적인 피해는 없겠지만 순간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문제다. 옥수수, 고추를 비롯한 키가 밭 작물들은 약한 바람에도 쉽게 쓰러지니 간접.. 카테고리 없음 2014.08.02
그 고소한 가을이 기다려진다..... 2163. 장마가 오기만을 기다렸다가 드디어 오늘 참깨 모종 고르기를했다. 저 세 고랑에 씨를 뿌렸는데 듬성~듬성 나는바람에 세 고랑껄 한 고랑에 옮기니 딱 맞다. 읍내 장에서 104포기짜리 모종 한 판에 만원씩이라기에 사다 심을까... 하다가 참았다. 어차피 올해는 시험재배니 굳이 무리를 할 .. 카테고리 없음 2014.07.03
아이고~~! 아까버라.... 2158. 지인이 준 참깨 씨를 세 고랑이나 뿌렸는데 참깨는 안 나오고 잡초가 먼저 나오길래 거의 한 고랑 가까이 잡초를 뽑아내다가 가만히 보니 뭔가 이상 해 스톱했다. 그리고 참깨 씨를 다시 뿌렸고.... 요놈이 처음부터 돋아 난 참깨 모종인데 둘 중 어느것이 진짜 참깨인지 구분해보시라... .. 카테고리 없음 2014.06.23
아예 소식없는 구멍이 부지기 수 다..... 2143. 요놈들이 참깨 새싹들인데 말썽이다. 분명히 씨앗은 너댓개씩 넣었는데 한 두개 올라오면 그나마 다행이고 아예 소식없는 구멍이 부지기 수 다. 읍내 모종상에서 파는 참깨는 한 판에 만원이라지만 개수가 125개라나.... 어쩐다나 하니 다섯개면 오~만원. 아예 포기하는게 낫겠다 싶어 새.. 카테고리 없음 201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