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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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소한 가을이 기다려진다..... 2163.

혜 촌 2014. 7. 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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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오기만을 기다렸다가

드디어 오늘 참깨 모종 고르기를했다.

 

저 세 고랑에 씨를 뿌렸는데

듬성~듬성 나는바람에

세 고랑껄 한 고랑에 옮기니 딱 맞다.

 

읍내 장에서 104포기짜리 모종 한 판에

만원씩이라기에 사다 심을까... 하다가 참았다.

어차피 올해는 시험재배니

굳이 무리를 할 필요가 없다 싶어서....

 

참깨....

그 고소한 가을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