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곳이 하늘이 아니고.... 2137. 마당 느티나무가 푸르름으로 5월이라 말한다. 텅 빈 평상과 모닥불을 기다리는 화덕이 기다리다 지친 그리움되어 날 보고 망부석 되라한다. 비가 내린다기에 서둘러 참깨 씨 뿌렷으나 느티나무 그늘 평상과 마당의 화덕이 보여주는 색갈의 차이처럼 나뭇 잎 하나 적시지 못한 병아리 눈.. 카테고리 없음 2014.05.20
그 시작의 출발점에서.... 2136. 참깨를 심을려고 고랑을 만드는 중이다. 처음 이곳에 왔을땐가?... 그때쯤 참깨를 씨 뿌려 한번 심었었는데 잘 자라다가 장마철에 다 죽어버려 실패한 경험이 있긴 있지만 작년에 참깨를 심어 멋지게 수확한 지인이 자신있게 권하며 준 씨앗이 아까워 이판사판 둘 중에 하나 일 꺼라고 생.. 카테고리 없음 201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