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은 변함 없을꺼로 보고 .... 2701. 황토벽돌 100장으로 지진으로 무너진 황토방 한쪽 벽을 쌓았다. 이틀에 걸쳐.... 왼쪽 벽 처럼 황토 흙으로만 벽을 채우기엔 대나무 잘라 쫄대 만들어 붙이고 그 속에 숙성시킨 황토 흙 채우고 하기엔 힘도 딸리고 엄두가 나지 않아서다. 그래도 황토 벽돌을 쌓았으니까 원적외선이니 뭐니 .. 카테고리 없음 2016.12.03
사료비와 사육비간의 균형이 .... 2664. 어제 하루를 건너 뛴 닭이 오늘은 낳았겠지...했는데 왠걸 저 가운데 꿩알(?) 하나만 달랑 낳았다. 굵은 알밤보다 작은 저 놈을.... 닭들도 지진으로 땅이 흔들리니까 마음이 싱숭생숭한지 계란낳는 주기도 들쭉날쭉이고 갯수도 많이 줄었다. 진앙지와는 2~30킬로 밖에 안떨어진 지리적 여건.. 카테고리 없음 2016.09.23
이곳이 바로 천국일텐데 .... 2662. 지진탓은 아닌 것 같은데 산수(山水)가 뚝! 끊겨 산에 올랐더니 호스안에 낙엽이 막혀버린 탓이었다. 저렇게 빨간 소쿠리로 호스 입구에 거름망을 해 두었는데도 강력한 수압 때문에 돌 틈 사이로 낙엽이 빨려 들어가는 모양이다. 해발 800미터의 저 맑은 산수를 24시간 마시기 위해서는 가.. 카테고리 없음 2016.09.21
땅이 흔들렸으니 왕창 떨어져 .... 2658. 농장에도 지진을 피해갈 수는 없었는지 거실에 걸어두었던 골동품 전축의 스피커가 떨어져 관음죽 화분을 박살을 내 놓았다. 집사람 화장품이며 찬장안의 찻잔들도 뒤죽박죽이 돼긴했어도 깨어진게 없어 다행이고.... 걱정했던 닭장은 멀쩡한데 은근히 기대했던 밤나무의 알밤은 거의 .. 카테고리 없음 2016.09.13
하느님 지는 안 살아봤나? .... 2657. 5.1..에 이은 5.8 .... 소고기 수육 한 접시를 놓고 소주 세 병을 다 비워 가는데 갑자기 땅 바닥이 흔들~흔들 거린다. 아직 술이 챈건 아닌데.... 아차!! 지진이다! 싶지만 뭐 이러다 지나가겠지...였는데 "아줌마! 여기 맥주 세병!!" 2차 시작하려는 찰라 또 바닥이 우르르~~~다. 아까보다는 훨~ .. 카테고리 없음 201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