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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벽돌 100장으로 지진으로 무너진
황토방 한쪽 벽을 쌓았다. 이틀에 걸쳐....
왼쪽 벽 처럼 황토 흙으로만 벽을 채우기엔
대나무 잘라 쫄대 만들어 붙이고
그 속에 숙성시킨 황토 흙 채우고 하기엔
힘도 딸리고 엄두가 나지 않아서다.
그래도 황토 벽돌을 쌓았으니까
원적외선이니 뭐니 황토 효능은 변함 없을꺼로 보고
내일부터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야겠다.
벽 전체에 고운 황토로 다시한번 마감을 해 준 뒤
잘 마르고나면 한지로 벽체와 천장
모두 다 도배를 할 생각이다.
또 지진이나도 쉽게 무너지거나
떨어지지 말라는 안전장치인 셈이다.
팔, 다리, 어깨, 허리
온 만신이 "제놀 쿨" 전시장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