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와 접시꽃 .... 농장 입구에서 연못까지 조경석따라 "진달래꽃" 나무를 다 심었다. 꽃 피기 전 옮겨심은 놈들도 잘 살아있으니 꽃지고 난 다음에 옮겨 심는 요놈들도 씩씩하게 자라주기를 바랄 뿐이다. 내년 봄 꽃 길을 위해 지금 꽃나무를 심는 일 "하루살이" 같은 인생길에서 부질없을진 몰라도 누군가.. 카테고리 없음 2020.04.19
낙안읍성 접시꽃씨 .... 2016년 6월 29일 .... 아마 그때쯤 "낙안읍성"을 모임의 일원으로 다녀 온 모양인데 그곳 담벼락에 있는 "접시꽃"이 워낙예뻐 일행 몇사람 사진 찍어준 기억과 함께 그 예쁜 접시꽃을 농장에도 피워보고 싶어 받아 온 씨앗이 오늘에야 내 눈에 뛴다. 접시꽃 처럼 예쁜 사진을 찍어 준 그 사람 .. 카테고리 없음 2019.03.19
돌아갈 수 없는 시간만 .... 2627. 원두막이 "뻥구" 전용이됐다. 연못가라 시원한 물 소리에 "해먹"까지 달려있지 한 여름 소일하기는 딱! 좋은데 뻥구라도 앉아있으니 적막해 보이지는 않는다. 밭 둑엔 저렇게 "접시꽃"도 당신을 기다리는데 세월의 흐름에 끊겨버린 인연들은 소식이 없고... 콘도에서 팬션으로 다시 민박으.. 카테고리 없음 2016.07.26
누가 접시꽃이라 했는가? .... 2608. 작년에도 피었고 내년에도 필 접시꽃이 올해도 또 피었다. 뻔 한 마주보기가 힘겨워 등뒤로 찍었건만 꼿꼿하기는 매 한가지다. 가시있는 장미도 수그릴 줄 아는데 오로지 외곶으로만 치켜든 향기없는 슬픔이여.... 누가 당신을 접시꽃이라 했는가?.... 카테고리 없음 2016.06.23
산촌의 풍경. 당신의 고귀함을 닮은 접시꽃이 피었습니다. 보고싶고 만나고 싶은 마음 감출 수 없이 아픈 수줍음인데 접시꽃 당신은 너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보이는 꽃 잎 보다 더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채.... 카테고리 없음 200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