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카테고리 없음

진달래 와 접시꽃 ....

혜 촌 2020. 4. 19. 17:28
728x90





농장 입구에서 연못까지 조경석따라

"진달래꽃" 나무를 다 심었다.


꽃 피기 전 옮겨심은 놈들도 잘 살아있으니

꽃지고 난 다음에 옮겨 심는 요놈들도

씩씩하게 자라주기를 바랄 뿐이다.


내년 봄 꽃 길을 위해 지금 꽃나무를 심는 일

"하루살이" 같은 인생길에서 부질없을진 몰라도

누군가는 심어야 또 누군가가 즐길 수 있겠지 ....


오후부터 비가 온다길래 부랴부랴 진달래 캐다 심고

내친김에 "접시꽃" 씨앗도 다 뿌렸다.

3~4월엔 진달래 피고 6~7월엔 접시꽃 피라고....


비 오기 전 오늘같은 날 뿌리거나 심는 나무가

가장 생존률이 높고 발아도 잘 되기 때문에

"일타 쌍피"를 멋지게 해 치운 셈이다.




"진달래 심는다고 욕 봤다" 며 산신령이 내게 준

"두릅"이다.

바로 농장 코앞에서 ....

 

@.진우님이 물어오신 "참 두릅"은 바로 요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