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 1697. 산촌에 200평이나 되는 큰 시설물이 들어섰다. 이름하여 "소호 절임배추 공동작업장"... 동네 땅에다 군비 7천만원, 주민부담 3천만원을 들여 니닐하우스로 지은 이곳에서 산촌의 특산물인 김장배추를 절임배추로 만들어 공동판매를 한다는 설명이다. 작업장 개소식이라고 군수를 .. 카테고리 없음 2011.11.09
하늘과 함께 키워야 하기 때문에.... 1660. 드디어 김장배추 1000포기를 다 심었다. 다른 지방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리고 더워 죽겠다는데 부산에도 안 오는 비가 이곳에선 하루종일 왔다리 갔다리하며 퍼 붓는 바람에 비를 쫄딱 맞으며 심었지만 오히려 배추 모종 살아나는데는 더 좋은 환경이다. 동네 여울이네 도움으로 밭 갈고 부산지인 네사.. 카테고리 없음 2011.09.03
사랑이 담겨있는 선택이었음.... 1634. 분교 운동장 느티나무 아래에서 가을 김장배추를 절임배추로 공동출하 하려는 설명회와 재배기술 교육이 열렸다. 고냉지인 이 동네의 특성을 살려서 김장배추를 절여서 판매하겠다는 의도는 참 좋지만 절임시설을 갖추기 위해서 군비 7천만원 동네부담 3천만원을 들여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참여농가.. 카테고리 없음 201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