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두꺼비 .... 비가 좀 오긴 올 모양이다. 연못으로 "두꺼비"가 찾아오는 걸 보니 반갑다. 10여년 전 마당에 찾아 온 "두꺼비" 보고는 처음이니까 .... "두껍아! 두껍아! 헌 집줄께 새 집다오" 어릴적 모래집 지어면서 부르던 동요지만 새삼스럽게 두꺼비에 대한 추억이 새롭다. 자연에 산다는 건.... 자연을 .. 카테고리 없음 2019.06.26
그게 바로 사랑이라는거다.... 1587. 집사람 희망사항 중 하나가 화단을 만들고 싶다 다. 집 부근에는 느티나무 그늘 때문에 불가능하고 양지쪽 밭 둑도 감나무랑 과일나무들 때문에 꽃 심는거는 아니고 밭과 농장 들어오는 길 사이에 화단을 만들기로 했다. 둘이서 개울에 가서 돌을 두 차(?)나 실어와서 일렬로 쫘악! 심어 놓으니 대충 폼.. 카테고리 없음 2011.05.19
새로 일 할 곳이 음달이라.... 1485. 장독간 보수작업을 마쳤다. 장독 사이로 잡초가 올라오는것을 막기위해 시작은 하였지만 저 바닥에 들어 간 자연석이 무려 다섯차다. 내 차가 화물전용이 아니긴 하지만... 바닥에 자연석을 깔다보니 조금씩 높낮이가 달라 가능하면 수평을 맞추려고 시멘트를 좀 묽게 발랐더니 자연석 위에도 다 묻어.. 카테고리 없음 2010.12.06
산촌에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1479. 징독간 바닥을 자갈로 해 놓았드니 하도 풀이 많이나서 자연석 바닥으로 바꾸고있다. 바닥을 파고 저렇게 돌을 파고 심은다음 저 사이에 시멘트로 마감을 할 생각인데 보기는 좋고 어울리지만 수평을 얼마나 잘 맟춰주나가 관건인 것 같다. 게다가 자연석이라 바닥면이 고르지 못해 장단지 놓거나 옮.. 카테고리 없음 2010.11.27
코앞으로 다가 온 추석까지.... 1520. 찰 옥수수가 익어가는 완연한 가을날씨라 일하기엔 딱 인데 하는 일 가지수가 하도 많다보니 바쁘기도 하지만 괜히 마음만 조급해지고 능률이 안 오른다. 황토집 짓는거는 이제 마지막 미장을 오늘 마쳤지만 자연석 모아서 쌓아둔 걸 이곳저곳에 배치하고 자갈을 불러다 마당에 깔기 시작인데 오늘 5.. 카테고리 없음 20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