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없다는 소리 할수도 없고 .... 2612. 수박꽃이 처음 피었다. 수박 키우는게 처음이라 꽃이피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골이 띵~ 하다. 어미줄기에 아들줄기, 게다가 손자 줄기까지 이걸 뭐 잘라주고 꽃을 따 주고 어쩌구.... 오늘은 그동안 미적미적하던 장맛비가 수시로 쫘~악 쫙! 쏟아지곤하니 넘어가고 .. 카테고리 없음 2016.07.01
철원 오대쌀이라도 종류가 다르다.... 2267. 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 온 쌀이다. 먹어 본 사람만이 안다는 밥 맛 때문에 인기가 좋아 전국 마트등에는 빠짐없이 진열돼있지만 잘못사면 "뭐~ 별거 아니네..."하는 오해를 할 수도 있다. "철원오대쌀"이라도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지난 해 외사촌 동생 내외와 강원도 여행길에서 얻어.. 카테고리 없음 2015.01.09
한달 후 결과도 궁금하지만.... 2187. 드디어 헛개나무 열매를 땄다. 나무 심은지 10년도 더 넘은거 같은데 작년에 처음 달렸는데 나중에 보니 하나도 없었고 올해도 처음 달렸던 열매가 자꾸 작아지는것 같아 인터넷을 찾아보니 새들이 자꾸 따 먹어서 그렇다며 수확을 해야 된단다. 보통은 9월부터 11월 사이에 수확하지만 상.. 카테고리 없음 2014.08.20
세상에 적응해 가는 일.... 2113. 세상이 바뀌지는 않는데 인터넷 장사하는 "윈도우..."뭔가가 저거 돈 더 벌려고 바꾼다기에 나도 읍내에서 거금(?)을 들여 바꿨다. 이름하여 "윈도우 7"이라나.... 촌놈이 안바꾸면 난리가 날 것 처럼 떠들기에 바꾸긴 바꿨는데 빠르고 좋긴 좋다. 아직은 서툴어서 사진이 어디 들어 가 있는.. 카테고리 없음 2014.04.11
혼자 독야청청하게 생겼다.... 1405. 참 미치고 팔딱 뛸 일이다. 어제 밤부터 지금까지 계속 눈이온다. 춘설(春雪)이라곤하나 워낙 많이 내리니 15센티 가까히 쌓였다. 그 덕에 신이난건 저놈들 돌쇠와 금실이 뿐이고 나 혼자 독야청청하게 생겼다. 요즘 선녀들은 자가용 타고 다녀서 못 올끼고...ㅎ 동네 들어오는 고개만디만 넘어서면 비.. 카테고리 없음 2010.03.09